감사, 간구의 감사(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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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02 10:05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우리는 기도합니다.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험경 위경 난경에서 기도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언제 하느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절망적 상황과 그 환경의 예상, 그 염려에서 어떻게 하였습니? 어떤 기도를 드렸습니까?
위경 험경 난경을 벗어나서 어떻게 하였습니까? 또한 어떤 기도를 드렸습니까? 어떻게 감사하였습니까? 하느님께 감사하고 찬미를 드렸습니까? 그런 일. 그런 유형의 일을 직면했을 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바꾸고 개선하겠습니까? 감사하면서, 그런 상황과 여건을 개선하는 노력을 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개선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난경이 있었고 험경이 있었고 난경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일. 주님의 뜻이었기에 그것을 넘어서 회복과 치유를 주었습니다. 주님의 뜻과 그 길. 그분의 나라와 그 의로움을 청하면서 주신 은혜는 이루말할 수 없고, 크고 높습니다. 오늘도 감사하시만, 내일도 감사할 수 있고, 그분의 뜻이 찬미받으심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참되심을 향해서 사는 우리는 비록 그것이 험경, 위경, 그리고 난경이라 하더라도, 그분께서 몸소 앞장 서 가시고, 그분께서 몸소 이루시기를 청합니다. 지금껏 그렇게 해 주셨고, 내일도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 믿음과 굳건함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성령을 통하여 오늘도 내일도 진리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주신 시간과 자리와 그 건강에 감사드립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 오늘 걸어가는 발걸음에 감사하고, 만남과 대화에 감사하며, 그 말씀의 대화에서 몸소 이루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나의 마음과 생각과, 길과 모든 만남을 당신의 것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감사를 더하고 감사를 찬양으로 드리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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