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특별함이(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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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1-06-09 09:57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쥐눈박이 작은 어미새가 큰 벌레를 물었다 놓았다. 하고 있습니다. 필경 새끼들에게 알맞은 먹이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은 새끼 입에 넣어 주기 위해서는 알맞게 조리를 해야 합니다. 작은 새끼를 기르기 위한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아버지도 그렇지만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온갖 심혈을 다 기울입니다. 그래서 잘 성장하여 살기를 바랍니다. 살다보면 어떤 일과 과제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고, 또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어떤 이는 어떤 활동, 연구, 과제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어떤 일은 어떤 일과 업무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어떤 이는 어떤 만남과 관계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어떤 이는 전문 분야과 관심사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열중하고 수고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감사는 어떤 특별함에서 감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경이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의 의미의 앎에서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감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평범에서 감사의 특별함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지극히 순수하고 평범합니다. 그러나 감사는 단순하고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볼 줄 아는 앎입니다.
예수님은 평범한 나자렛 목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특별하거나 특이하거나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공생활의 장소인 카파르나움에 와서는 특별한, 특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복음의 기쁨을 전하기 시작하였고, 그러고 나서 어부들 가운데 제자를 뽑았습니다.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일, 그것을 그곳에 와서 그렇게 특이하게 특별하게 행동하였습니다. 어부들도 부모부터 물려받은 배와 그물을 가지고 고기 잡이 하던 제자들. 그들은 단순,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단순 평범에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할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 되는 특별함, 경이로 움을 드러내게 하였습니다.
감사는 단순 평범에서 그 특별함, 경이로움을 보는 눈과 마음입니다. 보통의 일상의 일과 업무, 풍경과 장면, 만남과 관계에서 특별함을 보고 그것을 알아채리는 앎과 힘입니다. 누구나 단순 평범의 삶에서 그 특별함, 감사를 알아채릴 수 있고,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 감사의 특별함을 알아 차리고 끌어낼 수 있는 여러분은 행복하고 그것을 찬미해야 합니다. 오늘 그 감사의 특별함을 꺼내고 드러내고 기뻐하기 바랍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감사는 일상에서 평범함, 단순함에서 특별한 것을 알아채리고 꺼내는 것입니다. 그것을 좋아하고 찬미하는 마음 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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