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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수요일, 웃음. 감사 기쁨(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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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86회 작성일 21-03-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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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기쁨. 그것은 웃음에서 시작됩니다. 시간, 공간 곧 그 자리와 때에서 웃음이 있어야 기쁨입니다.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낮에도 웃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도 웃음으로 마무리합니다. 웃음을 생각하는 이는 유쾌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입니다.

  오늘 아침에 웃음으로 시작하십시오. 낮에 또 웃으십시오. 저녁에 웃으십시오. 그리고 밤에 잘 때도 또 웃으십시오. 웃음을 잊지 마십시오.

  하루에 웃음의 수를 세어보기 바랍니다. 나는 몇 번이나 웃고 있는 지. 그동안 웃음이 있었는지. 그렇지 못하였다면 오늘, 지금부터 웃으십시오.

  웃음은 웃음을 때와 자리에서만 웃는 것인가? 아니, 웃을 때와 자리에서만 웃는 것이 아니라, 그 때와 자리가 아니라도 웃어야 합니다. 때로는 웃을 여건 조건 환경이 되지 않아도 웃어야 합니다.

  웃음은 웃음으로 이어지고, 웃음은 웃음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웃음을 웃음으로 마치지 바랍니다.

 

  예수님 초상 중에 웃는 예수님을 그린 작가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웃으셨다.는 내용이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그는 웃는 예수님을 그렸습니다.  그 웃는 예수님 모습을 볼 때 마다, 웃음을 생각하고, 예수님도 웃으셨으니 나도 웃어야지.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예수님도 기뻐하셨으니, 기쁨 갖도록 노력해야지.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웃음 사진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즐거움이 솟습니다.

 

  인간의 삶에 희 노 애 락이 있습니다. 이런 조건과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쁠 때 웃습니다. 즐거울 때 웃습니다. 내가 울화가 있거나 화가 날때 웃을 수가 없습니다. 괴롭고 슬플 때 더더욱 웃을 수가 없습니다.

  실상을 기쁘고 즐거울 때 웃지만, 그러나 반대로 화날 때, 슬플 때도 웃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화 다음에 슬픔 다음에 반드시 웃음이 오기 때문입니다. 곧 화가 나고 슬플 때 웃음을 준배해야 합니다. 왜냐면 하느님은 당신 사랑으로 그 자리와 시간을 마련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웃음과 즐거움을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고통과 어려움,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주님은 웃음을 준비하고, 즐거움을 준비하시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웃음으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낮에도 웃기를 바랍니다. 저녁도 그리고 밤에도 웃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하루 열 번은 웃기를 바랍니다. 기쁘고 즐거움에 자연히 웃게 되지만, 불편하고 화가 나고 괴롭고 설령 그것이 절망이라도 웃기를 바랍니다. 내가 열번을 웃는다면 아침 낮 저녁에 세번 세번 네번을 웃는 것. 의지적으로 웃을 때도 있을 것이고, 형편이 안되어도 웃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정말 웃을 수 없다. 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웃기 바랍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웃으셨다. 는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웃음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 행복을 선사하셨습니다. 피곤하고 지치고 공격받고 조롱을 듣고,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하셨지만, 그분은 우리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시고, 영원한 행복의 웃음을 주셨습니다. 여러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웃음이 앞서갑니다. 그런 제자가 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지금 웃으십시오. 조금 이따가도 그렇게 하십시오. 오늘 낮에도 웃고, 저녁에도 그렇게 하십시오. 웃음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분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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