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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그 따름과 행복으로(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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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54회 작성일 20-03-24 10:31

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행복은 행함에 있습니다. 행복은 사는 데 있습니다. 행복은 걸어가는 데 있습니다.

행복을 생각했나? 행복을 아는 가? 행복을 믿는가?도 좋은 것이지만, 행복을 실행해 가는 것은 더 좋은 것입니다.


행복은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너도, 그도 그리고 우리도 행복할 때 행복합니다.

행복은 공동체가 함께 행복할 때, 참 행복합니다. 행복은 우리, 함께라는 공동체성이 있습니다.


진리도 그렇습니다. 진리도 행함에 있습니다. 진리는 사는 데 있습니다.  진리는 걸어가는 데 있습니다.

말씀도 그렇습니다. 말씀은 행함에 있습니다. 말씀을 사는 데 있습니다. 말씀은 그 길을 따라가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 것이이라도, 미소해도 진리를 행할 때 행복합니다. 쪼그만한 것이라도 말씀을 행위로 옮길 때 행복합니다.


어부였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그분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은 시몬과 안드레아, 야고보와 요한이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았다면, 그들은 어부로 그럭저럭 살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스승 예수님을  따랐기에 그들은 하느님 나라 어부되고, 기쁜소식의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모든 이들에게 사도로 불리워졌습니다.


일상적인 가족으로, 가장으로,  주부로,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남편으로 아내로, 교사와 학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닏. 누구나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이 통상적인 생활인들이 살아가는, 그럭저럭, 모습으로 살고 생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사람처럼,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도 통상적으로 좋은 일이지만, 꼭 그렇게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좀더 뜻 있고, 깊이있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살 수 있습니다.

 

봄이되어 새들도 자기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키웁니다. 동네 작은 동물들도 둥지 속에서 그렇게 합니다. 미소한 벌레들도 그렇게 합니다. 모두가 생명의 창조의 기름과 돌봄을 합니다. 모든 자연 생물들이 그렇게 합니다. 

  

우리들도, 뭇 사람들처럼, 일상의 생활에서 사는 것과 같이, 마치 생물들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그런 삶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만물의 영장이자,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자녀고, 제자들입니다. 거룩함과 함께 하느님의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 그 자체가 좀 더 뜻 있고, 길이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권한과 존엄성을 받았습니다.

 

어부들이 하느님 나라의 일꾼을 불림을 받았다는 것. 세리가 주님의 일꾼으로 선택되었다는 것. 배반자 유다 이스카리옷 조차도 제자로 사도로 불림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왜 예수님은 줄곧 자신의 제자들을 부르고, 그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을까요?

 

그것은 스승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 그 안에 행복이, 영원한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을 모두와 모든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이 행복, 영원한 행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생소하지만, 이 영원한 생명의 행복을 아는 이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놀랍고 충만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단지 일상의 그럭저럭 생활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더 의미있고, 뜻있고, 선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할 일을 실제로 행하게 됩니다.

 

일상에 생활을 하면서, 일과 노동 중에도, 과제와 업무을 하면서도 주님의 제자로서 생각하고 묵상하고 그 실천할 일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그 행복을 그리고 또 영원한 생명을 그리고 전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마음에 새기는 제자는 그 새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기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진리가 되어 실천하여, 그 말씀이 행복이 되게 합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말씀의 실행이 행복임을 알고 있습니다.

"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말씀을  생각만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말씀을 아는 것으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말씀을 믿는가만으로 멈추지 않습니다. 그 말씀을 실천하여 행복이 되게 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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