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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하느님의 길을(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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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5-10-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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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마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과거 어린 시절에, 지난 시절 부모님이나 스승에게 들었것 가운데 잊혀지지 않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외 다른 

사람으로 부터 들은 말도 그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의 길이 되고 기둥이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 이웃을 사랑하라." "모든 처지에서 감사하라." "일곱번씩 일흔 일곱번이라도 용서하여라."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회개하여라." 등등이 있습니다.

 

  나에게 길이 되고 본이 되고 은혜가 되는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기 바랍니다. 그 말씀은 되돌아 보게 하고 우리를 

일으켜 세우며, 그 말씀의 선업으로 엉긴 것을 풀어가고 자유롭게 해방하며 선업이 되게 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갈 때 우리는 잘되고 행복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앞에서 부유해지라.고 하였습니다. 어리석게 자기만, 자기 재산만, 자기 곳간만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 너와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자비와 나눔과 평화를 전달하는, 참 부유한 사람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 

앞에 부유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따르고 그 말씀을 준행한다고 하지만, 인간의 세속적 필요와 이익을 향유를 더 바라고 그것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사는 우리는 세속의 이익과 향유만을, 그리고 세상의 필요를 만족하는 삶만을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말씀을 알고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세속적 자기 필요적 물질적인 것을 넘어서 빈곤과 모자람을 

채워주고, 그를 세우고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유함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재물과 소유와 지식과 영예를 

다른 모두와 나누고 공유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여 하느님 앞에 참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알기 때문에, 그 말씀의 은혜와 은총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하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은 

옷보다 더 소중함을 알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그분의 나라가 얼마나 중하고 복된지를 알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 내게 와 닿는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그 말씀을 암기합니다. 그 말씀을 마음에 생생하게 합니다. 그 말씀이 내게 살아있게 합니다. 그 살아있는 말씀을 따라 걸어가고 대화하며 말씀으로 전합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내 안에 머물게 합니다. 그렇게 하여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주님, 제 

마음과 생각 속에 당신의 말씀을 생각하게 하소서. 그 말씀이 생각만이 아니라 그 말씀의 은혜와 기쁨을 알게 하소서.

그 말씀의 실천이 얼마나 축복이고 행복인지 깨닫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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