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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길과 진리, 순수함으로(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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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25-09-26 10:11

본문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원석으로 그대로 남아있으면 빛나는 다이어몬드를 만들 수 없습니다. 원유로 그래도 남아있으면 가솔린, 경유 등을 만들 수 없습니다. 그것을 정제해야 합니다. 원석은 용광도의 몇 천도의 용광로의 불로서 금과 은, 동과 철을 낼 수 있습니다. 제련의 과정과 단련을 통해서 순수한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교육을 받고 훈육되어야 건강하고 건실한 사람이 됩니다. 시련과 고통, 인내와 절제, 기도와 노력, 선과 진리의 길을 걸어가고 훈련되면서 더 나은 사람. 주님의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처음부터 건실한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 그렇게 됩니다.

 

  바르고 선하며 순수하고 사랑하며 참됨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 일꾼은 자기 자신이 주님을 향하여, 공동체와 이웃을 향하여 자신을 성찰하고 되돌아 봅니다. 선과 사랑과 진리가 주님의 힘과 권능을 입는 것이며, 주님의 선하심의 권능과 힘이 얼마나 크고 은혜로운지 알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곤경 중에도, 설령 시련과 박해 중에도 주님의 선과 진리, 평화와 생명의 길을 가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의 길과 복음이 주는 선물은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모두에게 주시는 은혜임을 압니다.

 

  자신을 순수하게 하는 것은 주님의 길과 일을 위하여 그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게으름으로 두는 것이 아니며, 믿음과 용기와 더욱이는 도전을 통하여 그 좋은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무릎을 펴고 일어서서 그 길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주님의 진리의 길과 그 생명을 위하여 자신의 나약함과 나태함과, 자기의 불편함과 두려움을 떨쳐 버립니다. 주님의 은총은 늘 보다 더 크고 많고 넓은 선물을 베푸십니다.

 

  이를 위해서 나의 생각과 말, 나의 행위와 행업을 되돌아 보고 성찰합니다. 그것에서 잘한 것은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그러나 허물과 부끄러움에 대해서는 주님께 용서를 청하고 새롭게 선을 향하여 결심하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의 길에 들어서며, 그 길에서 쇄신된 일꾼이 됩니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매일 기도하며 성찰하며 스스로를 훈련합니다. 그렇게 회심하며 그분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쇄신된 마음과 행보로 형제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하며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웁니다. 

 

  주님, 오늘도 당신의 진리를 향하야 나아가게 하소서. 만남과 이야기와 행함에서도 당신의 진리의 생명을 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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