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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기쁨,(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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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77회 작성일 23-04-05 09:53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감사는 즐거움과 기쁨, 격려와 희망, 이룸과 완성의 마음입니다. 기쁨과 감사를 청하고, 이를 위해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벗이라고 하였습니다. 친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였습니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5,15-17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벗으로 부르시고, 그들과 동무가 된 이유는 아버지의 은총과 그 은사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니다. 아버지로부터 들은 그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축복을 그들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들은 계시의 말씀을 전달하는 그 마음은 제자들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찬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의 은총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도 또한 밖으로 나아가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 열매가 제자들 자신 뿐만 아니라, 제자들의 말을 듣고, 주님을 알게 되는 모두에게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내게 맺은 하느님의 말씀의 열매가 주위 사람들, 그들 모두에게 맺히게 하는 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기쁨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하느님 아버지께 청하듯, 모두가 하느님께 청하여 그 은혜를 받도록 노력합니다. 

 

  주위에 주님의 복음을 사는 친구, 벗이 있다는 것은 행복합니다. 나 혼자의 복음의 열매를 위해서 가는 것도 

기쁨이지만, 함께 복음의 벗으로 나아감은 그 기쁨이 배가, 삼배가 됩니다. 

또한 복음의 열매가 그 벗뿐 아니라, 그로 하여금 또 다른 이들에게 전달 될 때, 곧 또 다른 여럿의 기쁨의 열매를 

맺을 때, 하느님을 찬미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 기쁨은 드높은 창공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압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주님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 사랑안에 머물 듯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주님 사랑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그 벗도 하느님 사랑안에 머물도록 합니다.

 

  매일 주님의 사랑안에 머뭅니다. 친구들을 그 사랑안에 머물도록 격려하고 도와줍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나의 길이요 법입니다. 

그런 복음의 친구가 함께 있다는 것은 기쁨이며, 창공에서 넘치는 환호입니다. 

그 복음의 벗을 사랑하고 찬미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나와 주위에 복음의 벗, 복음 사랑의 벗이 있음에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주님, 저와 형제들의 복음의 길. 그 벗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당신께 영광을 드립니다. 사랑과 복음의 벗을 통하여 당신을 찬미합니다. 오늘도 그 감사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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