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사랑을 더하여(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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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22-11-24 09:29본문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요한 20,22-23
용서. 상대의 죄와 잘못, 허물과 부끄러움을 탕감해 없애주고 탕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의하고 의롭지 않은 것 까지 그렇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불의함과 의롭지 않은 것은 그에게도 현재와 미래에 참담함이고, 그가 하느님 께 사랑과 선도 거스리는 것입니다.
용서에서 좀 더 적극적인 '자비'의 뜻이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서도 그렇습니다.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루카 6,28-29
용서에 잘해주고, 축복의 의미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기도가 포함됩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인정을 받겠느냐?" 죄인들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은 사랑한다. (루카 6,32).
용서는, 자기와 자녀들, 그리고 가족들은 용서하고 사랑합니다. 주님의 제자들의 용서에서 자기 자신, 가족, 친지의 사랑을 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가족와 친지들에 대한 자비와 용서을 차원을 모두에게 연결하고 넓혀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 자신이 죄를 지었을 때 관용하고 넘어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녀가 잘못하고 죄를 지었을 때, 꾸짖고 용서 하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가 잘못하고 죄를 지었을 때, 그가 앞으로 선으로 방향을 바꾸고 잘 살도록 꾸짖고 용서를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자녀와 가족만이 아니라, 타인들까지도, 그렇게 꾸짖고, 또한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 니다.
고통과 좌절을 안기고, 그의 불의함과 의롭지 못한 것이 고쳐지지 않는다 하여도. 그가 불의에서 돌아오고 회개하도 록 기도해야 하며, 끝내는 그가 하느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으로 돌아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에, 용서의 본질에 도달합니다.
내가 받은 아픔과 상처, 좌절과 절망, 그에 대한 반감과 나의 반사적 공격의 심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죄와 불의에서의 회개와 방향전환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용서의 본질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용서는 미워하는 이에게 잘해주고, 저주하는 이를 축복하 것도 포함됩니다. 박해하고 억울하게 하는 사람들 까지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록 이런 이들을 수용하고 용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기도하면, 주님의 십자가와 자비를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용서의 길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용서는 사랑을 더하는 것이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닌, 나를 잘해주는 사람만을 사랑하는 것 아닌, 원수까지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용서입니다.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사랑을 더하고 잘해주는 것이 용서의 본질에 다가갑니다.
주님, 오늘 내가 수용하기 어렵고, 설령 내게 어려움과 고통, 좌절과 절망을 안기는 사람이라도 기도하게 하소서. 그가 회개하여 선함과 의로움으로 나아가 주님 안에서 진정 용서받고 거룩한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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