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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만남과 조건에서(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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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75회 작성일 22-11-30 09:18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바오로 사도는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이니, 맑은 정신으로 믿음과 사랑의 갑옷을 입고 구원의 희망을 투구로 쓰자고 

하였습니다(1테살 5,8).

 

또한 바오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살아 있든지 죽어있든지 당신과 함께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기 

때문에 ,사랑으로 존경하고 평화롭게 지내지고 늘 좋은 것을 추구하라. 그리스도인, 주님의 제자들을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평화의 제자들이 되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만남이 꼭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지만 않습니다.  그와 반대되는 일도 있습니다. 조건과 상황, 그리고 환경도

편하거나 즐겁거나 격려만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만남이 괴롭고 고통스러웁기도 합니다. 조건과 상황이 매우 힘들고 

도착이 너무 먼거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일이나 만남 조차 해결이나, 그 길 차제 보이지 않은 난경, 험경일 수 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따라 참됨을 따라, 하느님의 뜻으로 모든 처지와 환경과 그 조건에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고 하였습니다(1테살 5,18). 예수님은 당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의 무지를 용서해달라고 아버지께 기원하였습니다.

 

우리는 만남과 상황과 그리고 그 처지에서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면 감사의 마음을 갖는 순간, 생명의 물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이해되지 않거나 이해 할 수 없고, 그 가치와 뜻이 왜곡되었다해도 심한, 불편과 불안, 괴로움과 어찌 할 

수 없으며, 그 일이 해결되는 상황이어도,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생명의 샘이 흐릅니다.

기도와 함께 주님게 감사의 마음을 주시도록 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차 오르고 마침내 온전히 감사가 

되도록 해 달라고 주님께 청합니다.

 

감사를 통해서 기도의 문이 열립니다. 감사를 통해서 새 발걸음의 길이 열립니다. 감사를 통해서 새로운 감사의 길이 

열립니다. 감사를 통해서 불가능 상황에서, 가능의 문이 열립니다.

 

감사는 서로를 열게하고 통하게 하고, 서로 서로 흐르게 합니다. 생수의 원천이 그 물이 흐르고 생명을 얻게 합니다. 

감사의 통로를 통해서 흐르는 생명수가 주위에 흐르고 퍼져 나갑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기쁨은 기쁨을 낳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기도를 낳습니다. 그렇게 하여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하여

이루어지며 하느님의 영광을 이룹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일어남과 깨달음과 그리고 발걸음에서, 또한 만남과 각 조건과 처지에서 먼저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 만남과 관계에서, 처지와 조건, 그 상황에서, 설령 곤경과 험경의 상황에서도 감사하게 하소서.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하소서. 감사의 샘이 흐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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