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함으로(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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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5-08-13 09:39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찾아야 합니다. 살펴야 합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누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까? 그 일과 만남이 무엇이었고 무엇을 담고 있었습까? 그와의 만남과 대화와 일에서 무슨 일이 있었고, 무엇이 오고 갔으며, 또 깨달음과 고마음, 감사와 기쁨은 무엇이었습니까?
감사와 기쁨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역시 찾음을 통해서 기도할 때 바른 기도가 됩니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에서 걸어감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무엇보다도 감사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 감사 가운데 기쁨을 알아채야 합니다. 그 감사와 기쁨에 다시금 기도해야 합니다.
어제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과 대화에서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고 애처러운 일도 있었습니다. 불편하고 괴로운 일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피하고 벗어나고 싶은 일도 있었습니다. 만남과 대화에서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는 일도 있습니다. 나는 주장하고 반박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의 법과 전달이 속 시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좋고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안타깝고 애처러운 일도 당시 상황은 어렵고 힘든 상황과 자리기도 하였지만, 사실 자세히 보면 의미와 뜻이 있고, 결국은 좋은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버겁고 힘들고 괴로운 일이 그것이 곤난의 것만이 아닙니다. 그 곤난을 깊이 바라보고 식별하면 그 안에서 좋은 샘물이 흘러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 나나 그나 선과 진리가 약하고 결핍되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그의 강압과 힘에서도 그의 선과 정의 부재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나의 바르지 못한 대처와 미숙함에서 나의 선과 진리의 약함과 그 허물을 보게 됨니다. 그러니 그의 악함에서 불의와 부정의를 볼 수 있음에 감사를 가지며, 나의 불의함과 그 허약함을 발견하고 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와 그의 불의함과 선의 허약함에서, 그 발견에서 깨달음을 얻게 되고 하느님의 길을 더욱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좋은 일에 감사하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만남에 기뻐하기 바랍니다. 좋은 일과 아름다운 일을 위해서 더욱 기도로 경주하기 바랍니다. 주님을 향하는 이, 주님의 말씀에 사는 이는 비록 곤난과 시련과 절망 가운데서도 감사를 발견합니다. 그 감사가 이어서 기쁨이 됨을 압니다. 그래서 험경과 위경에서 조차 굴하지 않고,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갑니다. 선하신 하느님께서 몸소 당신의 일을 이루시고 인도하심을 알고 있으며, 또 그 끝이 크고 창대하며 경이로움을 알게 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주님의 일꾼들이여! 무엇보다도 먼저 감사하며 시작하기 바랍니다. 낮 동안 감사를 잠시 잊었을 때, 다시금 감사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감사가 기쁨을 잉태하고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감사하는 이 기뻐하는 이는 꼭 기도를 동반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만나며 그분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하며, 만남을 가집니다.
주님, 오늘 감사부터 시작합니다.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맞이하며 축복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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