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그 은사에서(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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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2-10-26 09:56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우리가 선한 일을 합니다. 좋은 일을 합니다. 아름다운 일을 합니다. 내가 선하고 참되고 아름다운 일을 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찬미요, 찬양입니다.
선함을 주신 하느님, 참됨과 아름다움을 주신 하느님께 먼저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무엇이 옳고 의롭고 참된 것을 안 그는, 하느님께서 계시고, 주님께서 그에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니 감사들 드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고 깨닫습니다. 살아가면서 걸어가면서, 생각하면서 고민하면 깨닫고 또 득합니다. 어떤 이는 이것에서 득도합니다. 그러나 그가 깨닫고 득하며, 득도 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의 덕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에 가능합니다. 진리의 득은 행위로 나타나고, 그 득도는 실천으로 나타납니다. 만인 진리의 얻음이 행위로 나타 나지 않으면 아직까지 진리에 이르지 않은 것이요, 진의 득도가 실천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의 득도에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말을 할 수 있으되,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르칠 수 있으되 그 모범을 보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상 그것은 넓은 길이라기 보다 좁은 길, 그 구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렇지만, 진리의 행위와 진리의 득도의 길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길을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감만 못하다. 는 말씀이 있습니다. 진리의 참된 아름다운 길을 본 사람은 그 끝의 창대함을 알기 때문에 중단하거나 멈추지 않습니다. 그 길을 가지 않은 사람은 그가 가는 것을 바람직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그가 가는 길을 외면하고 한편 반대할 수 있습니다. 그 참된 길, 복된 길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진리의 길을 가는 이는, 그 목적지를 아는 이는 그 진리의 길의 복됨과 흘러 넘치는 환희를 알기 때문에 멈추거나 중단하지 않고 줄곧 그 길을 걸어갑니다.
살아가면서 더 배우고 익히고 더 만들고 개선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경험과 기술, 은사와 능력을 가지고 자신을 위해서, 우리와 모두를 위해서 나누고 봉사하고, 그것을 사랑으로 실천하고 나아갑니다.
감사라는 것. 단지 내가 받고, 얻었기 때문에 좋아하고 즐거워 하고 고마워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감사는 나의 경험 과 기술, 은사와 능력을 사용해서 그것을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을 때 더 감사하게 됩니다. 그 감사의 원천의 은사와 길은 하느님의 은총을 통해서 그분께서 주신 것. 그분이 내게 아무 조건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 선물이 내게 있다는 것. 그것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은총의 기쁨이서 자비의 선물입니다. 그러니 그 일을 하면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고, 찬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줄 수 있다는 것, 내가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기쁨이요, 하느님의 은사요 선물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 선한 일을 하기 바랍니다. 참된 일, 아름다운 일을 하기 바랍니다. 나 스스로에게도 그렇게 하고, 다른 형제들과 공동체를 위해서 그렇게 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감사가 찬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오늘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 시작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걸어가며, 대화하며 만나는 형제들에게 감사하게 하소서. 그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감사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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