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선함으로(2022.09.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2-09-26 10:24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우리는 청하고 있습니다. 찾고 있고 또 두드리고 있습니다. 줄곧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이고, 누구입니까? 어떻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빵을 달라는 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있느냐? 사람이 악해도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마태 7,10).
주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많이도 받았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자세히 보면 모든 것을 하느님, 그분으로 부터 받았 습니다. 받지 않은 것이 어디있을까요? 하느님으로부터 이 모든 것을 받은 것을 아는 이는 행복합니다. 그 받음이 거저, 아무런 댓가도 없이 받았음을 압니다. 그러니 감사해야 하고, 자주 감사를 알고 주님을 찬미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그 일을 해가며 기도와 노력을 이어갈 때, 주님께서 앞서 가시고, 그분께서 인도 하시고, 그분게서 몸소 일하십니다.
어떤 경우를 보면, 바라는 대로, 뜻대로 되지 않았음을 알 수도 있습니다. 나의 선함과 착함을 가지고 그렇게 기도하고 노력했는 데도, 그것이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어떤 마음을 갖습니까? 주님께 대한 섭섭함과 원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받아들이고, 또한 용기를 가지고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까? 물론 우리는 전자보다는 후자, 또 다시 용기를 가지고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선함과 착함으로 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일하시고, 이끄시고, 당신 선업을 이루십니 다. 나의 선함과 착함보다 하느님의 선업이 더 중요하고, 그렇게 이루어지기를 믿습니다. 이것이 하느님께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믿음의 신앙인입니다. 돌아보면 주님께 드리는 선함과 착함을 통해서 기도하 고 만나고 걸어간 모든 일들을 주님께서 이끌어가셨고 그 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선업에 따라 행한 나의 모든 일을 이루어주시고,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하며 찬미합니다.
하느님의 선업을 이루는 이들이여! 기도하십시오. 청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당신 선업에 함께하는 이들,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우리의 선의와 착함을 받아주시고 이루어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선의와 착함, 수고와 노력을 원하시고, 올곧은 믿음과 희망으로, 용기있게 나가기를 바라십니다. 그 믿음의 용기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를 이해하시고 받아주시고, 그 모든 일을 이끄십니다. 우린 그 믿음이 있습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나와 우리의 착함과 선함의 간구를 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리의 선함과 착함으로 간구합니다.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주님, 어제의 모든 간구와 청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착함과 선함으로 기도하고 수고하는 우리를 받아주시고, 당신의 기쁨으로 영광으로 삼아주소서. 당신께 감사드리며 찬미합니다. 이재을 신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