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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 선을 이룸에(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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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22-09-19 11:15

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선한 일을 청합니다. 좋은 일도 그렇게 합니다. 특히 공동의 선한 일을 더 청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그분께서 그것을 들어주십니다. 개인의 선한 좋은 것도 청하지만, 공동의 선한 일도 청하고 때로는 더 청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마태 6,8

 

청함의 바탕에는 하늘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드러냄에, 그 나라가 옴에 있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짐에 있습니다.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청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느님께서 그것을 

들어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우리들, 그 노력은 허송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료함이 아니라, 내가 살아있는 행복의 일입니다. 그것은 생명의 샘에서 샘물을 흐르게 

하는 것이고, 또한 생명수를 마시도록 하는 일입니다. 생명수는 모두를 살아있게 풍성하게 자라게 합니다.

 

도토리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밤색의 도토리가 윤기 있는 도토리들입니다. 새, 동물의 양식이 됩니다. 

사람도 그것을 이용합니다. 떨어진 도토리는 새로운 탄생을 준비합니다. 

모두에게 유익함, 양식과 탄생의 풍성함을 줍니다.

 

한 움큼의 재화를 쥐려고 하지 말고, 재화를 나누려고 생각합니다. 한 아름 붙잡으려고 하지 않고, 한 아름을 나누고 

돌리려고 노력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신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시고, 그것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십니다.

 

청함이 순수하기 바랍니다. 그 구함이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기 바랍니다. 그 간구가 선과 정의를 세우고, 공정의 평화

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에서 하느님께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선의 주인인 주님께서, 진리와 생명

의 주님께서 그 모든 것을 이루실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알고 있는 것, 소유한 것, 누리는 것, 모두가 그분을 통해서 왔고, 그분께서 마련해 주신 것이고, 

그분의 소유입니다. 그분께서 주신 것. 그것은 나를 위해서, 형제들 가족들을 위해서 주셨지만, 더 나아가 공동의 형제, 

가족을 위해서, 차마 그것을 갖지 못하고 누리지 못한 이웃 형제들을 위해서도 주셨습니다.

 

선을, 진리와 평화를, 생명과 그 열매를 찾아 나설 때, 그 진리의 주인께서 몸소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주님께 선의와 참됨을 위해서 그 행위를 위해서 청합니다. 또한 찾고 두드립니다. 

우리의 필요을 알고 계신 하느님께서 그 모든 것을 곁들여 받게 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 영육의 재화를 나누는 자 되게 하소서. 그 선의와 나눔이 살고, 생명을 열매를 맺는 일임을 알게 하소서. 

그 생명의 풍요를 함께 찬미하는 길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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