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진리, 성령께서(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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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22-07-08 09:29본문
금요일은 길과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새벽녘 동이 트기 시작하면 어둠이 서서히 물러갑니다. 빛은 어둠을 물리칩니다. 제아무리 칠흑같은 어둠이라도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빛이 약해도 빛이 존재하는 한 어둠은 물러갑니다.
빛으로 어둠을 이기십시오. 어둡다고 할 때 빛으로 나아가십시오. 어둠의 죄를 이기기 위해서 빛의 선을 행합니다. 죄는 선행을 이길 수 없습니다.
"아, 내가 이리 힘이 들지? 왜 이렇게 불편한거야! 왜 나만 이렇게 좋지 않지? 왜 이런 일만 일어나는 거야?"
그럴 수록 바르고 선한 것을 선택합니다. 참되고 진리의 길로 나아갑니다. 진리의 길은 생명의 길 구원의 길입니다. 내가 불편하고 괴롭고 버겁고 어려울 수록, 메마르고 건조할 수록 되어가는 것이 없을 수록, 좋지 않은 일이 생길수록 선을, 진리를, 정의를, 평화를 선택합니다.
암흑이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빛은 늘상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빛은 자신을 태웁니다. 스스로를 태우지 않으면 빛을 비출 수 없습니다. 빛은 자신을 태웁니다. 선과 진리, 진실과 정의, 사랑과 평화의 길은 그가 자신을 희생하고 그것을 위해서 용기있게 나가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빛은 그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빛의 길로 나아가고, 스스로를 태우면 그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영, 성령을 알게 됩니다. 이미 내 안에서 일하시고 활동하시는 주님영을 알게 됩니다. 진리의 영이 오시면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진리의 영께서 주 예수님을 증언하며,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이도 성령이시고, 우리가 진리와 선함을 통하여 주님을 증거할 때도 말하시는 이는 우리가 아니라 말씀하시는 아버지 영이십니다.
우리가 용기를 가지고, 그 용덕으로 참된 것을 말하고 실천하는 것은 진리에서 이루는 분은 내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임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진리의 확신으로 그 힘으로 살아갈 때, 그분께서 몸소 내주, 동행하시며 그분께서 그 선을 이루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통해서 아버지께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진리안에 함께 하시고, 그분께서 진리에서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고 계심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주님, 주님의 진리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깨닫게 하소서. 그 진리에서 성령께서 내게서 활동하시고, 주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심을 알게 하소서. 그 길을 걷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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