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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교훈을(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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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22-07-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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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내 마음에 무슨 말이 있는가? 무슨 말이 머물러 있는가? 어떤 말이 내게 소중한가? 그 말에 따라서 걸어갑니다. 

그 말로 생각하고 만나며 그 말로 끝까지 여행합니다. 그것으로 끝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슨 말씀으로 시작하고 걸어가려고 합니까? 

성령의 열매의 말씀. 곧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그리고 절제입니다(갈라 5,22). 

성령의 열매에 따라 사는 이는 이 말씀을 좋아합니다. 

성령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이 말씀이 마음 속에 와 닿으며 그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 사랑을,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인내와 호의를, 선의와 성실을 담고 있습니다.

온유와 절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담고 있다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이 말씀이 내게 없다면 주님, 그분과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압니다. 나의 삶이 성령의 삶과 무관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 말씀을 머무르게 하고 간직합니다.

 

잠언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아들아, 너는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너의 마음이 내 계명을 지키게 하여라.

그것들이 너에게 장수와 수명을,

그리고 행복을 더해 주리라."  잠언 3,1

 

"그것들을 네 목에 묶고

네 마음속에 새겨 두어라.

그러면 네가 하느님과 사람 앞에서

호의와 호평을 받으리라."  잠언 3,3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의 작은 것이라도. 설령 작은 알갱이라도 마음에 두고 있으면, 생명의 샘이 터져 나와 생명수가 

되고 그 샘에서 흘러 넘치는 생명 넘치는 흡족한 물을 마실 것입니다. 그 안에 주님의 말씀이 계시고, 주님께서 몸소 

사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지혜와 교훈을 알려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그 말씀을 터득하십시오. 그러면 말씀의 예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는 이유는 현철한 교훈과 정의와 공정을, 그리고 정직을 얻기 위함입니다. 

 

젊은 이 뿐 만 아니라 모두에게 지식과 현명함을 베풉니다. 

지혜를 통하여 견문을 더하고 슬기로운 지도력을 얻습니다(잠언 1,5).

오늘 나의 주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의 명제는 내게 무슨 깨달음을 줍니까? 그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십시오.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내, 호의와 선의, 성실과 온유 그리고 절제의 마음을 담으십시오. 

단 하나의 말씀이라도 내게 생명의 샘을 흐르게 할 것입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말씀을 간직합니다. 그 말씀이 생명을 흐르게 할 것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소서. 사랑을, 기쁨을, 온유와 그 절제를 알게 하소서. 

그 말씀에서 생수가 흘러나오고, 그 말씀이 모두에게 흘러가고, 모두에게 생명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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