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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간직과 들음(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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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22-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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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까마귀가 까악 까악하지 않고, 부드럽게 까르륵, 까르륵합니다. 나무 주변에 새끼가 있습니다. 잘 날지는 못합니다. 

부드럽게 까르륵 하는 것은 어미가 부르는 데로 새끼 까마귀가 오도록하는 소리입니다. 

새끼는 어미의 소리를 듯고 옮겨갑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수 있을 때 그쪽을 향하게 되고 그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진리를 깨닫게 되고 그 진리에서 자유로워 진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진리이요 진리입니다. 영의 말씀입니다. 

주님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새겨진 말씀에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위로와 격려, 진리의 길을 여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사랑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간직합니다. 간직한 말씀이 선이고 진리고 생명입니다. 

그 말씀은 변하지 참된 말씀이며 성령의 칼이며 성령께서 이끄십니다. 

간직한 말씀은 그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말씀은 늘상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간직합니다. 

'완전'이라는 말을 마음에새기면 그 말씀은 완전을 향해 갑니다. 향해가는 그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로운 말씀으로 그 예리함으로 그 말씀을 이룹니다. 

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머무르게 할 때, 진리를 따르고 생명과 평화의 일을 시작하고 계속하게 됩니다. 

그 말씀이 잊혀지거나 사라지게 되면 그 진리의 행로가 흔들리고 그 길을 놓치거나 잃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새기는 순간 바른 발걸음으로 바른 목적지를 찾습니다. 

그는 흔들리지 않고 줄곧 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새기고 간직하고 있습니까? 그 새긴 말씀을 느끼고 알고 듣고 있습니까? 

그 말씀을 느끼고 알고 듣고 있을 때, 오늘도 만남과 일과 관계에서 주님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렇게 하여 기쁘고 행복합니다. 말씀을 새기고 간진하고 진리를 따라갑니다. 그렇게 하여 자유를 얻습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주님, 주님의 말씀을 그 사랑을, 그 자비의 말씀은 마음에 새기고 두게 하소서. 

그 사랑의 샘이 솟고, 그 자비가 흐르게 하소서. 영이며 생명의 말씀의 은혜와 능력에 따라 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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