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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길, 가는 이(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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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33회 작성일 22-06-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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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마태 7,7-8

 

길이 있습니다. 길을 가는 이가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멈추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포기하는 이도 있습니다.

길이 있습니다. 아예 길을 외면하는 이도 있습니다. 길을 갈까 생각하다가 시작도 하지 않는 이도 있습니다.

길이 있습니다. 평탄합니다. 그러나 험하거나 위험한 길도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평탄한 길을 가고, 또 위험하고 험해도 끝까지 걸어갑니다. 그런 이가 있습니다.

 

길은 평탄하거나 순탄합니다. 그리고 험하거나 종종 위험하기도 합니다. 길이 험하거나 위험하다고 괴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에는 평탄하고 순탄한 길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험하거나 위험해도 바르게 걷고 운전을 하면 됩니다. 바르게 성실하게 항구하게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을 가다가 걸려 넘어지면 일어서면 됩니다. 장애가 나오며 돌려 가거나 다른 곳을 통과하여 가면 됩니다. 길을 가는 데 한 길과 여러 길이 있습니다. 산길을 가면 정상에 오르면 모든 주위의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아름다움을 봅니다. 길을 가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한 이의 기쁨과 환호와 환희입니다.

 

요즘 무슨 길을 가고 있습니까?. 누구와 만남하고 있습니까? 무슨 일과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길이고 방향이고 목적이라면 그 길을 멈추지 마십시오. 잠시 장애가 있다 하더라도 그 길 가는 것을 멈추지 마십시외. 그 길의 가치와 뜻이 크고 창대함을 알고 줄곧 걸어가십시오. 특히 주님의 길, 그분의 길이라면 더구나 멈추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 길을 풍성하고 풍요롭습니다.

 

음지에 씨가 떨어지고, 가물어서 자람이 약해도 생물들이 죽지 않는 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가 작고 실하지 않아도 그들은 결실을 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을 멈추지 않으면 그것이 크거나 풍성하지 않아도, 작게 그리고 적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길을 걸어가는 이는 그 길의 끝을 보며 그 끝에서 열매를 봅니다. 그것은 경이로우며 찬탄을 자아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길을 가셨습니다. 아버지의 거룩함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 나라를 오게하며 아버지의 뜻을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땅에 오셨고, 인간으로서 그 수고의 길. 그 끝까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 길을 통하여 성령을 보내주시고, 아버지의 구원을 세상 마칠 때까지 이루게 해 주셨습니다.

 

선하고 좋고 아름다운 길 가는 것 멈추지 마십시오. 그 길이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길은 크고 놀라우며 창대합니다. 주님의 길은 그런 길입니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마태 7,7-8

 

주님, 당신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과 그 복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참되고 선하고 아름다운 길을 먼저 걷게 하시고 중단하지 않게 하소서. 그 길의 크고 놀라우며 흘러 넘치는 은총의 운하임을 알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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