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기도를(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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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2-06-21 09:34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청하는 이는 간절히 청합니다. 찾는 이는 하루 빨리 찾기를 바랍니다. 문을 두드리는 이는 그 문이 열리기를 온전히 바랍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청하기가 부끄러울 때 있습니다. 찾거나 두르리는 것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분 주님이나, 그 대상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분 앞에 서기가 어려울 때 입니다.
그러나 청해야 하고 찾아야 하고 두드려야 한다. 면 비록 부끄럽고 미안하고 죄스럽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십시오. 더구나 그 청함이 나만을 위해서 나의 필요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끄럽고 미안하고 더욱이 죄스럽다 하더라도 그분께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청함 찾음 두드림에는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가 앞섭니다. 간구하고 청하는 이는 모두가 기도를 합니다. 기도없이 청하고 찾고 두드리지 않습니다. 이에 앞서 기도를 드립니다. 그 기도가 항구하고 계속 이어지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부끄러움을 약화시키고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도 가운데 우리의 부끄러움과 허물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 가운데 이 일과 만남과 길이 더욱 주님의 일, 예수님의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부끄럽고 미안하고 부담안고 멀리 있기를 바라지 않고, 기도하며 당신 앞에 오고, 서기를 바랍니다. 백 마리의 양 가운데 한 마리도 헤매기를 바라지 않는 목자처럼, 그 양을 찾기를 바랍니다. 두 아들의 비유에서 작은 아들 탕자를 기다리고 고대하는 아버지의 마음, 그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돌아올 때 그를 위해서 넉근하고 풍성하고 흘러넘치는 잔치를 베풀어 주십니다.
기도할 때 불편하다면 그 불편을 넘기 바랍니다. 부끄럽고 죄스럽다면 그 부끄러움과 죄스럼을 위해 먼저 기도하기 바랍니다. 기도를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께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 그것은 모두에게 유용하며 필요하고 주님으로 부터 받을 선물이며 은혜입니다.
오늘 청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 일과 만남과 과제에서 하느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고 기도를 이어가십시오.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합니다. 미안하고 부끄러움에서도, 설령 죄의 잘못에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을 향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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