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무지의 용서가(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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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22-04-14 13:06본문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요한 8,31-32
앎은 지식입니다. '앎이 없음' 지식이 없는 것. 그것은 무지를 말합니다. 알지 못하면 깨닫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실행할 수가 없습니다.
경험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 교육입니다. 교육은 앞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고 그 내용은 경험과 기술의 바탕에서 이루어집니다. 경험이 없거나 그 기술 등 전문적인 것이 없으면 교육할 수 없습니다. 알고 있기에 가르치고 그 가르침 앎, 그 깨우침이 있기에 전달하고 그 가르침이 실행과 실제가 됩니다.
그런데 종교와 한걸은 너 나아가 신앙에서의 지식은 앎이지만 본질적인 가치가 다릅니다. 일상의 교육은 옳고 그름을 가르기는 하지만,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가른다고 하지만, 생명과 평화와 무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격에서 공격하는 그들은 자기들의 안위와 보존을 위한다고 하지만, 극심한 폭력으로 무고한 이들을 다치고 죽게 하고 있습니다. 선도 정의, 진실과 평화도 없습니다. 그들이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경험과 기술로 살상과 파괴를 일삼습니다.
교육의 지식은 본질과 본성에서 선함과 진리와 정의와 공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종교 그리고 더 나아가 신앙의 길을 반드시 그 본질에 선과 진실, 정의와 공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지 않는 교육은 설령 가르침을 한다 하여도 지식이 될 수 없습니다. 교육한다고 다 교육이 아니라, 선과 정의, 특히 공동의 선업이 되지 않으면 교육도 무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부자와 라자로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자는 호사하고 즐겁고 호화롭게 지냅니다. 그러나 그의 대문 앞에는 가난한 이가 종기 투성이로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눈은 뜨고 있으되, 자기 문 앞에 있는 병들고 가난한 이를 보지 못합니다. 그의 고통과 아픔의 처절함을 못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지입니다.
예수님을 붙잡으려 모의하던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 예수님 평화를 위해서 치유하고 이적을 이루고, 마리아의 오빠를 살리고 하느님 말씀을 생명의 길로 가르치며 백성들을 도와 주었지만, 백성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시기하여 그분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지입니다. 그들은 율법의 길을 따르지 않았고, 선하고 생명을 위한 그분을 오히려 배척하고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유다 이스카리옷. 예수님은 그를 하느님 나라의 소중한 제자로 불렀습니다. 그를 믿어 제자들의 돈주머니도 맡겼습니다. 함께 하느님 나라의 선포를 위해 파견하였습니다. 그런 스승의 근원적 믿음과 사랑을 그는 그분을 수석 사제들에게 은전 서른 닢을 받고 넘겨 주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알고 경험한 지식이 온전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예수님의 앎. 그것이 무지였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분을 알았다면 그분을 돈을 받고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해서 당신을 못박고 죽이는 이들에 대해서. 그들에게 울분과 억울함, 분노와 증오심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오히여 그들의 행사. 그 행위의 무지를 '용서'해 달라고 아버지께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지식있고 교육을 받고 안받고가 아니고, 그의 지위와 영예와 힘의 문제가 아니고, 소유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그의 선과 진리, 정의와 공정, 생명과 평화가 결여된 것이라면 그의 교육과 지식과 경험 그것이 무지의 결정일 수 있습니다.
사울이 율법학자였지만, 무지로 예수님의 제자를 죽이고 옥에 넣는 것에 찬동하였고, 스테파노에게 돌을 던져 살상한 유다인들도 율법이 없어서가 아니라, 선과 진리의 무지함으로 스테파노를 죽음에 몰아넣었습니다. 스테파노는 오히려 돌을 던져 죽이려는 그들을 용서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무지가 인간 생명을 죽이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게 하였습니다.
무지를 벗어나라. 무지에서 해방되라. 무엇보다 선과 진리, 정의와 공정을 찾아라.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라. 그것이 무지를 벗는 첫째일이다. 우리는 성삼일을 시장하는 오늘 나의 영적인 무지를 벗어버리고 선과 진리, 생명과 평화의 길을 맞아들이고 그 참 지식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그 선업을 통하여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참 지식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요한 8,31-32
주님, 용서 이 용서를 위해서 마음 밑 속에 자리잡은 무지를 알게 하소서. 그리고 그 무지를 털어버리고 헤치게 하소서. 선과 사랑을 희망하고, 정의와 공정의 길을 걷고, 살리고 세우고 걸어가게 하며 더욱이 생명과 평화를 위해서 힘껏 노력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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