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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에게,(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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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22-03-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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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그에게, 상대가 내게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나의 원의에 따라 함께 해 주기를 바랍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마련해 주고, 충족하게 해 주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슨 일로 무엇이 필요합니까? 무엇이 충족되기를 바랍니까? 그가 내게 해 주길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가 내게 그 일을, 그것을 해 주면 무슨 만족감 더욱이 기쁨이 있겠습니까? 그가 내가 바라는 것을 해 주면 무슨 일이 있을 것이고 무엇이 일어나는 일이겠습니까?

 

복음 사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악해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마태 7,11

우리가 바라는 것을 그가 해주지만, 하늘에 계신 하느님께서야 당신 뜻에 맞는 일을 청할 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주시겠는가!의 말씀입니다.

 

복음 사가는 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마태 7,12

그렇다면 요즘 그가 여러분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무엇을 해 주면 기쁘고 감사하고 은혜로울 것입니까? 더욱이 행복할 것입니까?

 

그러나 그는 내가 가장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을 아직 미치지 않았거나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필요하고 좋아하고 기뻐하는 일을 아직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나는 그가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있지만, 나 자신의 필요와 바람을 인내로이 그에게 이야기하고 그가 알도록 해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가 아직 잘 모르고 깨닫지도 못하는 데, 그가 해 주기를 바라기만 한다면, 그의 불호응이 아니라 아직 내가 그의 응답에 대한 의견과 담화가 부족한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해주기를 바란다면, 그가 스스로 해 줄 수 있도록 그때까지 인내하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그가 스스로 내게 해 줄 수 있는 자리와 마음이 됩니다. 바르고 성실하며 참된 일이라도 그의 마음에서 그 요청이 바르고 성실하며 참된 것임을 스스로 알 때 그나 내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농부가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에 추수할 때까지 가을이 아닌 봄이나 여름에 곡식을 추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른 봄부터 늦 가을까지 발걸음을 끊이지 않고 논밭에 가야 그렇게 추수할 수 있지 않습니까?

 

주님은 청할 때 남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래도 남에게 해주어라. 고 하셨습니다. 내 바람과 희망이 클 수록 또한 상대의 바람과 희망이 커지도록 노력합니다. 그것은 수고를 말합니다. 나의 기도, 시간, 자리, 만남 등 깊은 선과 사랑의 만남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청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성실하고 끈기 있게 그 선을 이루려는 착한 수고가 필요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당신께 청하는 이에게 좋은 것을 많이 주십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뜻에 맞는 좋은 일, 좋은 것, 선하고 참되고 아름다운 것. 그것을 통하여 하느님께 청합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주님, 제가 남이 제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저도 노력합니다. 나의 바람과 희망을 그와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그것의 선함과 참됨 그리고 아름다움을 나누겠습니다. 그 수고와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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