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만남이(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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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29회 작성일 22-04-13 09:34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 테살 5,16-18
어제는 누구를 만났나? 오늘은 ? 누구를 만날 예정인가요? 만남이 감사입니다. 좋은 일도 만나고 어려운 일도 만나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것도 만나게 됩니다.
부지부식간에 만나는 만남도 있습니다. 잘 되어갈 것 같은 것도 잘 되지 않는 만남도 있습니다. 이런 괜찮고 그렇지 않고, 좋고 나쁜 것과 상관없이 만남은 뜻이 있고, 결국은 잘 되기위한 만남입니다. 만남은 나에게도 좋을 것이고, 또한 그에게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의 선과 그 선업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도 그도 좋은 것으로 귀결되기를 바라는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보고 싶은 이. 그를 다시 만난다면 기쁨이 있습니다. 만남이 그가 그의 길을 가는 것. 그의 직분을 따르는 것. 그 만남이 그가 가야할 길을 복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만나고자 하는 목적과도 일치하는 것. 그것은 설령 그것이 내게 만족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선한 나와 선업을 하는 나와 만나는 것은 나는 그것을 좋은, 하느님의 일을 해서 좋은 것이고, 또한 그는 스스로 좋다고 여기는 것은 아닐지라도, 그도 좋은 길, 선업을 보는 것이기에 좋은 것입니다. 그가 좋을 길을 갈 수 있다면, 선함을 알 수 있다면, 미구에 선업을 할 수 있다면, 언젠가 하느님의 뜻을 알고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다면 그것은 감사하고 찬양할 일입니다.
만남. 나는 좋고 기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반대로 쓰디쓰고 괴롭고 죽을 것 같은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는 그것이 괴롭고 힘들수 있습니다. 나와의 만남이 고욕이고 떨쳐버리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나와의 만남이 선이요, 선업이요, 그것이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나는 길이라면 비록 그는 쓰라리긴 하나 그것은 그에게 결국 기쁨이 되고 환히가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의 만남 인간적 세속적 필요를 뒤로하는 것. 그것은 쉽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들이 그분과의 만남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그 기쁨을 전하는 일꾼의 만남이 되었습니다. 바오로. 그도 다마스쿠스 성 앞의 예수님의 만남은 바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 부활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봄꽃이 만개하고 떨어지고 있습니다. 푸른 잎들이 주위를 가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함을 넘어 덥기까지 하면서 나무와 풀들의 생장이 왕성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봄과 만남이 나의 생각을 바꾸고, 그동안의 시각을 바꿉니다. 자연과의 만남, 새들과의 만남,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은 나를 위한 위안과 격려, 즐김과 기쁨, 감사와 찬미가 됩니다. 만남을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
좋은 만남을 계속하십시오. 싫건 괴롭건 그리고 고욕인 만남도 이어가십시오. 오히려 고욕의 만남이 나를 성찰하고 뜻있게 하고 거룩하게 하는 만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주님의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만남이 감사요 기쁨이요 찬미입니다. 만남을 찬양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 테살 5,16-18
주님, 만남을 기쁘게 맞이하게 하소서. 만남의 어려움은 잠시 뿐임을 알게 하소서. 만남이 진주요 옥임을 알게 하소서. 기꺼이 만남을 통하여 선을 이루소서. 함께 선업을 나누게 하소서. 만남에 감사하고 환호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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