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찾음, 두드림. 좋음을 이룸(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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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16회 작성일 22-03-07 12:21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벌써 농부들이 밭에 나가보고 밭의 형편을 보고 있습니다. 벌써 땅에서는 이른 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냉이 등 이른 봄 식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곧 따스함의 봄이 시작되고 주변에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아직까지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불고 얼긴 해도 낮엔 풀리고 흐르기 시작합니다.
청하는 사람은 찾습니다. 찾는 일을 하는 이는 두드립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는 좋은 일 선한 일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다른 이에게 청하고 찾게 하고 두드리지 않는 이는 일방적 인위적 권세적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청하는 이는 상대에게 희망하고 호소합니다. 찾는 이는 자신이나 상대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대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두드리는 이는 필요하고 꼭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두드립니다. 청하고 찾고 하는 것 보다 두드리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왜냐면 두드리는 것은 상대의 원의를 끌어내는 것 뿐 아니라, 상대가 내게 주어야 하는 그의 결단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두드리는 이는 나 자신의 결의 뿐 아니라 그의 결의를 끌어내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 어떤 친구가 먼길을 여행하면서 매우 허기져 있을 때, 친구는 다른 친구를 찾아가서 빵 세 개만 꾸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잠자리에 들었기에 빵을 꾸어줄 수 없었지만, 그는 문을 두드려서 그를 깨워 일어나게 하고 빵 세개을 꾸어다가 허기진 친구에게 전달했습니다. 함께 가족들과 누워있던 친구가 일어나서 문을 두드린 친구의 원을 들어주었습니다. 문을 두드린 친구는 친구를 위한 선업을 실행했습니다. 굶주림에 허덕인 친구를 구했습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이는 선한 일과 좋은 일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스승이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 되도록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청하고 찾고 두드렸습니다. 어부에게 세리에게 혁명당원에게 복음을 위해서 그들을 찾고 청하고 그들의 말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분은 단지 몇몇 제자들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수십명, 수백명의 말씀의 두드리고 그들에게 청하고 복음의 일꾼이 되도록 찾으셨습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은 단지 한두번에 그 일을 끝내지 않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고는 공동체가 함께 또다시 생명의 충만한, 창조의 순환을 지속합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섞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습니다. 그러나 썩어 땅과 함께 하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스며들고 융화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그런 연속적 과정을 통해서 생명이 싹트고 그 생명이 모든 세대에 이어집니다.
생명의 길을 위해서 청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것. 생명과 구원, 그 복음의 일을 위해서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단지 한 두번의 일로서 만족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가 생명을 얻고 구원을 얻을 때까지 그리고 그가 그 구원의 열매를 낼 때까지 계속하고 지속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청하십시오. 주님의 복음의 길을 찾으십시오. 주님의 구원을 이룸을 위해서 두드리십시오. 그 찾음 청함 두드림을 통하여 하느님의 선과 정의와 구원을 이루십시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주님, 오늘 당신께 예수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청하는 날 되게 하소서. 복음을 위한 찾음이 되고, 그 생명을 위한 두드리는 날이 되게 하소서. 희망과 믿음을 굳건히 하고 실행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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