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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 공동 선을(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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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87회 작성일 22-0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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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좋은 일에 청하십시오. 선하고 참된 일을 찾고 두드리십시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기쁜 것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자기 만을 먼저 생각하는 이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가 최우선입니다. 

이런 경우는 그는 자기가 최우선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기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타인의 티를

나무라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자기을 생각하지만 타인도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타인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이가 

있습니다.  자기의 들보를 보고 고쳐가고 타인의 티를 좋게 바꾸려고 노력하는 이입니다.

 

행위의 결과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사랑을 아는 이인지, 아닌지 그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 만을 사랑합니까? 아니면 다른 이를 자기를 사랑하는 것 만큼 사랑합니까?

참 사랑을 위해서 자신은 물론 이웃을 위해서 자기를 내 놓는 사람입니까? 

여러분은 자기의 들보도 고치고 자신의 티까지도 극복하려고 합니까? 

 

이기적인 자기를 벗어나십시오. 위타(爲他), 곧 타인을 생각하십시오. 그를 위한 사랑의 일을 생각하고 노력하십시오.

타인은 위해서는 자기의 시간 여건 누림을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내어놓음은

그의 선함과 좋음을 풍성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의 은사와 탈렌트가 선업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께 청할 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고 청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청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은사와 탈렌트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것을 사용하지만, 동시에 형제의 은사와 탈렌트 사용을 위해서 

간구해야 합니다.

 

나의 소질과 장점, 재능과 기술이 쓰지만, 형제의 소질과 장점, 재능과 기술이 쓰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내게 있는 장점과 재능 등은 실상, 하느님께서 주신 것. 하느님의 것은 모두의 것이니 그들도 그의 소질과 재능과 

은사를 쓸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시고 직분도 여러 가지나 주님은 같은 주님입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나 

사람들 안에서 활동을 일으키는 분은 같은 성령입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주십니다(1코린 12,4-7).

 

청하는 것은 나 자신보다 너 우리 그리고 모두를 위해 청합니다. 나 혼자 잘 되기 모다 둘이나 셋이 그리고 모두가 

잘 되는 것이 기쁘고 참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로부터 파견받은 예수님은 모두의 구원을 

위하여 당신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청함, 찾음, 두드림 좀더 공동의 공동의 선 공동의 기쁨과 은혜를 위해서 청하십시오. 개인의 청함도 좋은 것이지만, 

공동의 유익을 위하여, 그 선을 위하여 청하는 것은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함께 하느님의 길, 그 나라에 가기

때문입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주님, 제가 당신이 주시는 은사를 더 잘 알게 하소서. 그리고 형제의 은사도 잘 볼 수 있게 하소서. 그 은사를 쓰고 

그의 은사를 충만하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의 선물들이 모두에게 공동의 선 열매로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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