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공정과 정의를 살라(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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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22-03-15 11:29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바칩니다. 무고한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고 백성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인간의 불의함과 악한 행위가 죽음의 암흑 세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의와 의로움을 가지고 사는 이들이 마음을 모아 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의로움과 정의가 승리하도록 모두가 함께 선과 함께 연대하며 행위의 도움을 청합니다.
전쟁과 고통의 극심한 절망 상황이 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백성들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몸과 마음으로 하느님께 간청합니다.
인간의 그릇된 판단과 악한 권세로 인하여 수 많은 이들이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불의한 권력과 힘을 쫓아 살아가면서 그 권력을 쥐면 모든 것을 자기 손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단정을 짓습니다.
의롭지 않은 자의 참회와 공동선을 위한 방향전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부터, 어릴 때 부터 선과 정의, 사랑과 자애, 평화와 공동선을, 하느님의 정신과 그 말씀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자기와 가족, 자기 조직과 자기 이념적 무리만을 위해 사는 가치와 환경을 넘어서도록 해야 합니다. 가장 높으신 하느님이 주님이며, 스승이 그리스도임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 길만이 구원을 받는 일입니다.
종교인들이지만, 종교적 이념과 신심을 지켜가면서 정작 정의와 공정을 지키고 실행하는 것을 외면할 수 있습니다.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나의 불의함을 애써 외면하고 나의 이기심에 진리와 정의를 감출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나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이사 58,2
이사야 예언자는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은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 58,6-7
이사야는 말합니다. 하느님의 말씀. 그 계명을 준수할 백성들에게 말합니다. "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한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그들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이사 48,18-19
말씀을 알고 말씀을 사랑하는 이는 주위의 고통과 절망, 위험과 험경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정의와 심판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평화와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와 간청하며 행위의 노력을 합니다. 몸과 마음과 행위를 다해 평화를 위해서 온 마음을 다합니다.
주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옵소서. 평화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우리의 평화의 전구들 들어주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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