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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용서, 평안과 평화를(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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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5-07-17 09:31

본문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요한 20,22-23

 

  평안하십시오. 평정을 유지하십싱오. 평정을 넘어 평화를 이루십시오. 작은 의미의 평안은 일상의 편안함, 즐김, 

안정감입니다. 그러나 평정은 감정의 휘몰아침에서도 평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평정은 나의 생각과 마음과 

행위의, 그 의지의 노력에서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평정은 선하고 진리이며, 정의와 공정의 마음에서 평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처지에서든지, 설령 험경과 위경에서도 평정을 유지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십시오

감정의 흐름에 따라서, 휘몰아침에 따라서 그것을 조절하지 못하면, 그는 스스로를 불편하게 여기고 자기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입니다. 자기에게 이웃에게 어려움이나 고통이나,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그 평정을 유지하도록 

의지로서 노력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평화'를 얻어야 합니다. 이 평화는 평안과 평정을 넘어서 사랑과 정의에 입각한 평안입니다. 

이 평화는 공동의 선과 사랑과 복음을 담습니다. 이 평화를 알고 사랑하며 실천할 줄 아는 이는 모두에게 평화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단지 평안과 평정만을 선으로 보는 이는, 그 평화의 은사와 선물에서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동선과 복음의 가치를 알고 평화를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 주님'한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평화는 선과 진리, 정의와 공정, 평화와 생명을 사랑하는 이의 길이며, 그들은 그 평화를 얻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자녀들을 기르고, 제자들을 가르칠 때, 평안과 평정을 넘어, 평화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평화를 전달하는 이가 복음의 사도요. 참 주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은 그 평화를 제자들에게, 곧 교회에 주셨습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하셨습니다. 그 평화의 일꾼으로 

제자들을 파견하셨고, 그 평화의 파견이 교회의 길입니다. 

 

  용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왜 내가 그 상대, 상대편 때문에 불안해하고 갈등이 있는가? 

왜 그에 대한 미움 때문에 나의 평안을 깨고 있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그의 불의함, 거짓, 오만, 허위 등을 바라보며 

내가 왜 분노와 증오,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가?를 성찰합니다. 그의 불의와 거짓, 오만, 

억누름의 거짓 행위를 볼 수 있을 때, 내게 평안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냥 분노와 증오심으로 나는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또한 용서를 위해서는 '평정'을 얻어야 합니다. 평정을 유지한다함은 내가 그의 죄와 불의함, 선과 진실을 알아챈 

것입니다. 그 악행에 대해서 대처할 방법을 알았습니다. 이런 그의 악행과 불의함을 아는 이는 곧 평정을 위한 길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안내를 받아 문제의 해결로 나아갑니다. 그렇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위해서는 '평화'를 얻어야 합니다. 이는 선과 진리, 정의와 공정, 평화와 생명을 사는 길입니다. 이 

공동 선의 길을 걷는 이는 '평화'를 통해서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 용서에 실천을 더하여 불의한 세상과 사람들을 

의로움을 바꾸고, 모두에게 선의 행복을 가져오게 합니다. 그 평화는 모두의 것이고, 또한 하느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평화를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셨습니다.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용서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나의 평안을 생각합니다. 그 내적 평안이 나를 쉬게하고 나를 

사랑하게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평정입니다. 옳음과 그름, 선과 불의를 식별하여 평정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용서는 공동선의 모두가 모든 것을 좋게 하는 것을 실천하여 평화를 이룹니다.

 

  주님, 제가 용서의 길을 걷게 하소서. 평안과 평정과 평화의 삶을 통해서 나 자신과 화해하고, 그들과 화해하며, 

모두에게 선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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