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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그 땅을(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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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5-11-04 12:10

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우리가 그 희망의 기쁨의, 은혜을 땅을 가기를 바랍니다. 그 기쁨의 땅, 찬미와 영광의 땅을 가기를 간원합니다. 

여러분에게 그 땅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습니까? 왜 그 땅을 그렇게 들어가기를 바라십니까?

 

  오늘, 그 땅을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경계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땅에는 좋은 것이 있고, 즐겁고 

행복하며, 많은 열매, 수 많은 열매, 생명의 열매, 영원한 생명의 열매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한두번 꽃피고 

지는 것 만이 아니라, 계속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수천 수만의 열매가 열리기를 빕니다. 그 열매가 홀씨가 날아가 

머무는 곳에 머물듯이 또 날아가는 그런 땅이기를 기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노예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차지할 때에서 살고, 잘되고 오래 살기

 바란다. 하였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잘되고 오래 살 것이다"(신명 5,33).

 

  그 땅에서 오래 살 수 있으려면 당신의 명령한 그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그러면 그곳에서 살고 잘 되고 오래 산다.

고 하였습니다. 

 

  잘 되고 오래 사는 길. 그길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에게는 당신이 명한 계명과 규정과 법규였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주님으로 부터 받은 십계명이 그 원천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법규입니다. 한편 오늘 주님의 

제자들의 법, 법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느님의 말씀. 근원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사랑의 실천'의 법을 말합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말씀을 통하여 하느님 사랑의 원천. 그 원천에서 흐르는 사랑의 실천과 삶을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주여, 주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종교 행위 만이

 아니라, 그 종교의 거룩함에 함께 하는 사랑의 실천을 말씀하셨습니다.

 

   땅을 차지할 수 있는 것. 그 땅의 경계 안에 들 수 있는 것. 인간의 허물과 부끄러움과 악함을 극복하는 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은 선과 자비, 정의와 평화, 그 구원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길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기억하고 기도하고 그 말씀을 실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말씀을 믿고 나의 숨과 

생명임을 믿습니다. 그 말씀의 생명과 늘 벗하며 그 말씀이 나의 기억과 마음과 생명이 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 구약의 백성들에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당신이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 두어라. 집에 앉아있을 때, 길을 갈 때, 누워있을 때, 일어났을 때 깨달아라. 자녀드에에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 하느님 사랑의 말씀을 손에 표징으로 묶고 표지로 붙여라.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

(신명 6,1-9 참조

 

  하느님의 사랑의 길. 그 길을 위한 마음의 말씀. 그 말씀의 실천을 통해서 조상들에게 하느님께서 맹세하신 땅으로 

데려가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그 말씀에서 선과 사랑, 진리와 정의가 흐르도록 합니다. 

그 말씀을 나의 벗, 나의 방패, 나의 산성이 되게 합니다. 오늘도 그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말하고 

말씀을 실천합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 당신의 말씀 안에 머물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을 새기게 하소서. 당신의 법이 제게 

진리가 되게 하소서. 그 진리에서 자유. 그 자유의 땅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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