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곧 따름(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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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5-11-11 09:33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부모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여럿 자녀들 가운데 부모님의 좋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있고, 그렇지 않은 자녀가 있습니다. 스승의 말씀에 따르고 그의 좋은 말씀을 경청하는 제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친구나 동료 사이에서도 그들의 말을 듣고 함께 어우러지고 함게 벗하는 이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한가!
인간 관계에서 만남에서 벗 삼음에서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이 더 좋습니다. 어떤 이는 매사에 만남에서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그것이 그에게 더 편하거나 적절하지도 않는 데도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그 일도 잘 될리라는 희망을 갖는 이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이는 긍정적인 여건과 조건이 되어 그것을 긍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는 언제 모든 만남과 삶에서 언제 '긍정적'이 될 것인가?
우리는 이웃과 벗하고 있습니다. 서로 만나고 대화하고 일을 계획하고 함께 그 일을 해 나갑니다. 그 일이 선하고 참되며 좋은 일이라면 어떤 일이건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그 좋은 일. 곧 주님의 일임을 생각한다면 조금 불편하거나 거북스러워도 그 일을 기쁘게 맞이하고 받아들이는 너그러움과 용기를 갖기를 바랍니다. 비록 나의 마음과 조건에 맞지 않아도, 그 일은 주님께서 이루시고 함께 걸어가시니 그 일과 만남과 과제는 잘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일. 그 기쁨 소식을 매일 만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할때, 거룩한 전례에 참례하고 만남의 식사를 하고 하루를 걸어가기 시작할 때 부터 그 기쁜 소식을 만납니다. 그 때, 우리는 그 시간을 유의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이왕 하루를 시작하면서 불편하고 부담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시간과 자리와 여건을 통해서 우리를 만나시고 또 우리를 통해서 당신 생각과 깨달음을 주시고, 그 앎에서 그 시간을 선으로 계획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응답했습니다. 우물쭈물 하거나 주춤 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응답하고 그리고 행위로써 따랐습니다. 예수님 공생활 시작할 때, 하느님 나라의 길에서, 제자들이 함께 해야 하는 자리가 필요할 때, 그분은 직업인들 가운데서 힘든 조건과 여건에 있는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당신의 부르심이 지식이 있고 힘이 있고 영예가 있고 넉넉한 사람을 먼저 부르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첫 제자들을 거친 호수에서 일하고 하루 벌어서 하루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을 당신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비록 당신을 따르기에 당신 추종의 여건이 별로 였고, 어쩌면 당신 자신도 그들을 하느님 나라의 제자로 부르는 것이 과도한 일이 아닐까? 그들의 가족들은 예수님 자신에게 어떻게 말할까? 세상 사람들은 당신을 무엇라고 말하고 다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당신의 첫 제자들을 그들을 부르셨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 기쁜 소식의 첫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것은 어부들이 그들이 하느님 나라을 위한 예수님의 부르심에 "예"응답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곧바로 따라갔다. 에 주목합니다. 시몬과 안드레아 뿐 아니라 제베대오 아들들 야고보와 요한도 곧바로 그분을 따라갔습니다(마르 1,19).
우리가 기도할 때, 거룩한 미사 성제에서, 말씀 가운데, 사랑과 선을 실천할 때 그분께서 부르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분께서 말씀으로 부르실 때, "예"하고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하고 응답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그분을 따라 나섭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예" 응답하고 그분께로 나아갑니다. 그분께서 부르심이 기쁨이요, 축복입니다. 주님께서 몸소 우리를 선택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족하고 여러모로 미약한 우리를 당신의 생명의 길의 봉사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당신의 말씀으로 저희를 부를 때, "예"응답하는 겸손한 자 되게 하소서. 곧바로 응답하는 믿음과 용기가 있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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