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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그 이루어짐에서(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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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12-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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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머뭅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제자가 됩니다. 주님의 제자는 그분의 진리를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 진리를 깨닫기 때문에 그 빛으로 나아갑니다. 그 빛의 광채를 받습니다. 주님의 제자는 그 말씀의 

진리의 빛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도 대화하고 함께 행하며 일하는 가운데 좋고 잘되기도 하지만 인간에서는 꼭 그렇게 되지만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걸림돌, 장애가 나타납니다. 그런 불편함과 장애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말씀'

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꼭 붙듣습니다.  내 생각과 마음이 행동으로 돌아오면 진리의 빛으로 나아가고 그 진리에서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특히 부담과 어려움에서, 불편함과 답답함에서, 그늘과 어둠에서, 나태함과 게으름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그 말씀의 기초를 잡으시고 말씀으로 나아가십시오. 말씀으로 기도 시작하십시오. 말씀으로 대화하고 

작은 말씀으로 시작하십시오. 만남에서 말씀을 적용하십시오. 곧 말씀의 지리에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오늘 자신의 발걸음을 말씀으로 시작하십시오. 단어 하나라도 그 말씀을 나를 살게 하고 힘있게 하고 생명을 

줍니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합니다

(이사 55,10). 

 

  그분는 씨뿌리는 이에게 씨앗을 줍니다.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줍니다(55,10). 그리고 하느님의 비와 눈의 축복이

 그렇하듯이,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 또한 씨앗과 양식이 되게 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그분께 이루지 못함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뜻하시는 바를 이루고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십니다(55,11).

 

  예, 그렇습니다. 하느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그 참된 진리의 말씀. 그 말씀은 누구에나 생명을

주십니다. 

 

  화요일의 말씀의 날. 오늘 시작하는 발걸음을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진리와 자유의 말씀으로, 그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주님, 당신의 자유함의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말씀으로 진리의 자유를 주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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