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진리, 생명의 나의 벗 주님(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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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5-12-05 09:35본문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우리는 넘어진 이를 이르켜 주고, 흔들리는 이들 붙잡아 줍니다. 그가 걸어갈 때 함께 동반해 줍니다. 그가 건실하게 살도록 돌보아 줍니다. 그런 동반자입니다. 우리는 이런 동반자, 동무가 필요합니다. 이런 동반이 그이이기도 하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 됩니다. 그가 볼 때에 나도 그의 동무, 동지로 인식되고 기꺼이 그런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그런 벗이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제 어디서건 그의 도움이 되고 그의 격려가 됩니다. 그는 삶의 참 벗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참 벗이 되십시오. 성실한 선의 벗이 되십시오. 그렇게 하여 그들의 희망과 기쁨이 되게 하십시오. 서로 동반하는 가운데 함께 복음을 나누십시오. 서로 벗이 되어 행복한 친구들이 되십시오.
예수님은 죽은 라자로의 동생 마르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요한 11,25).
예수님은 부활하시어, 살아계시는 분, 살아계시며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는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서 믿는 이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동굴 무덤에 있던 죽은 라자로에게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하셨습니다(11,43).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주어 걸어가게 하여라'고 하셨습니다(11,44). \ 예수님은 당신의 벗. 라자로를 살리셨습니다. 죽은 라자로였습니다. 죽은 라자로를 살리신 참 벗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라자로의 벗일 뿐 아니라, 우리의 벗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넘어졌을 때, 흔들 때,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을 때, 죽음에 직면할 때에 우리를 일으키시고 살리시는 참 벗이십니다.
일을 시작할 때, 걸어갈 때, 누구와 만남이 있을 때, 일을 마치면서, 무엇을 하든 간에 우선 참 벗인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만납니다. 예수님, 그분을 바라보고 의탁합니다. 기도합니다. 참 벗인 그분께 모든 일 모든 만남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이끄심을 청합니다. 그분을 통해서 합니다. 그분이 우리의 참 벗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첫 발걸음에서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분께 의탁하십시오. 그분께 청하십시오. 그분의 인도를 받으십시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그리고 저의 참 벗이신 주님. 오늘 당신께 의탁하고 당신께 청하며 당신을 통하여 하루를 살고 봉헌하게 하소서. 당신이 나의 벗 나의 바위 방패 산성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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