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빈첸시오 바로가기

게시판

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 겸손과 가난, 그 거룩함으로(2025.12.0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12-09 15:34

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뭄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희망할 때 청합니다. 어떤 것, 어떤 일을 간절히 주님께 청합니다. 그때 어느 땐가 그 청한 일이,   필요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압니다. 그 일의 은혜가 큼을 알고 있습니다. 간절히 청하고 구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지난 날을 생각하면 그 일이, 그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선함과 참됨, 그리고 아름다움을 희망하며 노력하고 그리고 그 청함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님께서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계속하십시오. 지금껏 그렇게 일하고 노력하고 행해왔던 가운데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그분에서 아시고 이끄시고 인도하시며 마련해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십니다. 선과 참됨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하느님을 사랑한는 이들에게,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룹니다(로마 8,27.28).

 

  어제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주님 앞에 겸손하며 믿음을 가지고 가난한 마음으로 드린 기도와 청을 통하여 그분께서 베풀어 주시고 더 크고 넘치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선과 사랑, 진리와 자비의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이 모든 일에서 하느님의 나라를 찾고자 하는 여러분! 기도하고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그분께서 마련해 주시고 더 크게 넘치도록 주실 것입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려라.는 말씀을 겸손과 가난, 선과 사랑, 자비와 평화의 마음으로 그렇게 간구합니다.

 

  주님, 오늘 겸손과 자비와 사랑으로 당신께 청합니다. 우리의 거룩한 마음과 희망을 채우소서. 그 은혜로 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