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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그 제자가 되라(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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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6-01-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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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스승을 따르는 제자는 그 스승의 말씀과 그 행업을 전합니다. 그 행업은 스승의 말씀의 힘과 권위, 지식과 지혜에서 나오고, 그 행업의 말씀은 모두에게 생명, 늘 쇄신되는 생명을 줍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살아있습니다. 늘 생명입니다. 힘이 있고, 능력이 드러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 성령의 칼입니다. 하느님의 혜량의 생명의 은총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알고 듣고 믿고 실천하는 이는 축복을 받으며 행복합니다.

 

  사무엘은 주님의 말씀의 스승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이스라엘의 새 임금을 찾으로 나섰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서 다윗의 아버지 이사이를 만났습니다. 주님의 이끄심입니다. 그 이끄심은 사무엘이 늘 주님의 면전에서 그분의 말씀을 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듣는 이는 바르고 성실하며 행동하고 실천합니다. 그 말씀이 그를 온통 은총으로 사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사이는 큰 아들 에리얍을 사무엘에게 내세웠습니다. 그는 외모가 좋고 키가 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 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하였습니다(1사무 16,7). 이사이는 둘째 아비나답을 셋째, 삼마를 지나가게 하였지만, 사무엘은 그들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아들 일곱을 다 지나가게 하였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임금이 될 만한 인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을 다른 아들이 없는가?하고 묻고, 이사이가 들에서 양을 치는 막내 다윗이 있다고 하자, 사무엘은 그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그 아이를 보자, "바로 이 아이다. 일어나 이 아이게 기름을 부어라."하였습니다. 그 아이는 볼이 불그레하고 눈매가 아름다웠습니다(1사무 16,12).

 

  우리는 주님의 말씀의 제자입니다. 말씀을 알고 말씀을 듣고 간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말씀의 제자들입니다. 사무엘이 늘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바른 판단과 예언으로 그 길을 걸어갔듯이,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 말씀을 사는 사람은 진리를 따라서 살아갑니다. 정의와 공정을 따라 살아가면서 그 진리의 말씀과 늘 합해서 흐릅니다. 그렇게 하여 바른 식견과 분별과 진리의 예언을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씀의 일꾼이고 교사입니다. 그 진리의 말씀의 일꾼이 선을 이루고 평화를 이루고 구원을 이룹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듣습니다. 경청합니다. 그 경청을 내일로 미루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 시작에서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걸어가면 다음 곳으로 가면서 그 만남과 실행하면서도 듣습니다. 그렇게 하여 말씀이 삶이 되고 실천의 결과가 되도록 합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간직하여 주님의 진리의 제자가 됩니다. 말씀을 선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가 진리의 제자입니다. 그는 진리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그 말씀의 지킴으로 감사하고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오늘 걸어감에서 당신의 말씀을 경청하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을 또한 삶의 방패되고 산성되게 하소서. 그 말씀을 살면서 당신 영광과 찬미드높이소서. 진리의 말씀의 제자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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