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빈첸시오 바로가기

게시판

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그 이유(2021.0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1-01-13 09:41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싱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감사는 기도의 높은 단계입니다. 찬양은 가장 높은 단계의 기도입니다.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는 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감사와 찬미의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이가 하느님을 공경하고 그분을 높이 받드는 사람입니다(시편 50,23).

감사와 찬미의 마음으로, 은총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합니다(2코린 4,15).

하느님께 드리는 제물은 감사의 제물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그 찬미의 마음으로 제물을 바칩니다.

 

감사는 사람의 평화를 넘어서 하느님의 평화에 함께 합니다.

감사는 믿음을 북돋우고 은총에 열립니다.

감사는 영적인 은혜에 동참하게 됩니다.

감사의 끝은 성령의 선물입니다.

 

어제 불편하고 힘이 들었다도 고마움으로 돌아서십시오.

어제 괴롭고 고통스러웠다해도 감사로 나아가십시오.

오늘 발걸음이 무겁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여도 고마움이 있음을 아십시오.

오늘 거칠고 험난하여도 감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십시오.

내일 밝음보다 어둠이 있을 것이라고 여겨져도 오히려 고마움이 있음을 믿으십시오.

내일 부정과 희망없음이 생각들더라고 오히려 그 일이 감사로 마무리 된다는 것을 굳게 믿으십시오.

 

불편과 답답함을 오히려 고마움으로 바꾸십시오. 그 불편함과 답답히 위로가 되고 바람이 된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괴로움과 고통히 즐거움과 행복이 된다는 것을 꼭 믿기 바랍니다.

그러니 오늘 시작할 때 고마워하고 감사하며, 용기있게 나아가기 바랍니다.

하느님께서는 감사의 제물을 받기를 원하시고, 그 감사를 통해서 환호와 환희를 주실 것입니다.

그 감사를 통해서 영적 양식을 주시고, 삶을 성령께 열고, 그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싱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오늘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고마움을 시간을 여십시오. 어떤 어려움과 역경도 감사로 끝맺음을 한다는 것을 알고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그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이재을 신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