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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길, 진리의 길 생명(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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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57회 작성일 21-07-02 09:40

본문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길을 찾고 있는 데 그 길을 가리켜 주는 이는 고맙습니다.

길을 헤메고 있는 데 그 길을 알려주는 이에게 감사합니다.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데, 그 길을 발견하면 안도합니다.

위험하고 위급한 곳에서 나무나 틈이나 줄을 발견하면 참으로 감사합니다.

 

길을 가리켜 주는 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길을 알려주는 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바른 방향과 그 목적지를 알려주는 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급함이나 위험에서 그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

이 모든 난관이나 절망감에서 벗어나서 참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 주님의 제자는 자기만의 안전하고 편한 길을 가는 가는 이. 자기 자신만의 위로와 격려, 안위와 편익을 

가는 이가 아니라, 다른 이의 선과 진리, 아름다움과 행복을 위해서도 걸어가는 인도자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나라. 그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오셨고, 그분의 제자들도 하느님 나라의 어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거룩한 직분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 나라의 어부의 직분을 위해서 

'그물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명망이 있다거나 영예가 있다거나 소유가 많다거나 세상의 부유와 지위와 안락함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었

지만, 그들은 하느님 나라, '사람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사람 낚은 어부란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전하는 일꾼, 그 복음을 위한 인도자임을 말합니다. 구원의 일꾼입니다. 

누구나 주님의 제자들은 사람낚는 어부, 주님의 기쁨.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입니다.

 

  우리가 길을 가리키고, 그 길을 알려주는 이가 되는 이유는 모두가 기쁨이 축복을 받도록 함입니다. 주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전하셨고, 그 제자들도 그 기쁨을 각 조건과 환경과, 가족과 가정을 넘어 가난한 이 모두에게 

전했듯이, 그리스도인. 주님의 제자들 모두 복음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 여러 부족과 한계, 미흡하고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은총을 믿고 그분의 힘과 능력을 청하며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인도자가 됩니다.

 

  어떤 시간에서 그 자리에서, 조건과 형편이 닿는대로 그 기쁨을 전하는 제자 되기를 바랍니다. 그 기쁨은 내가 힘이 

있다거나 지식이 있다거나 무엇인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작은 것이지만 그 말씀이 기쁨이기 때문에 

전하는 것이며, 미소한 것이지만 그 복음은 결코 미소하지 않고 창대하고 놀라운 것임을, 그 축복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회과 자리가 마련되는 어디라도 그 기쁨의 인도자가 됩니다.

 

  금요일은 길과 진리. 곧 생명을 전하는 날입니다.

  길을 가고, 진리를 따르는 이는 모두가 생명을 얻도록 노력하고, 그 길을 인도합니다. 그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길을 가리켜 주는 이가 되십시오. 길을 알려주는 인도자가 되십시오. 위험과 위급에서 벗어나도록 도와 주는 이가 

되십시오.

그가 진리의 길을 걸어가. 참 생명을 얻는 길을 알리는 목자가 되십시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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