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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생명의 길을(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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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1-07-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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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달게 될 것이다. 그러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방탄소년단이 새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Permmission to Dance(춤춰라)에서 코로나의 어려운 환경에서 코로나 이후의 자유와 해방을 모두가 즐김을 희망하는 메시지 노래입니다. 한편 노래 가운데 평화, 춤을 추다, 걷다. 즐겁다. 등의 수어를 통해서 청각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이 이 노래를 통해서 위로와 격려, 기쁨과 희망을 얻었습니다.   이 노래가 방탄 소년단을 좋아하는 동호인들 뿐 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 장애를 가진 다른 이들도 선호하는 것은 그 노래가 단지 재미만 즐김이 있는 것만이 아니라 말씀. 그 말씀에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선함이, 좋음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은 사랑이 있고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감사가 있고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에 긍정이 포함되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사용하는 말. 그 언어를 어떻게 말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바라보고 생각합니다.  내 말이 바르고 참되며 기쁨이 있고 희망이 되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말은 씨가 되고, 천량 빚을 갚으려, 고래도 춤추게 하며, 이웃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말에 생명이 있고 신비함이 있으며 축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길을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 진리를 알지 못해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 말씀을 많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그들은 기뻐했고 행복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선한 말, 좋은 말, 아름다운 말, 참된 말을 하십시오. 늘 긍정적으로 말을 하고, 말에서 희망과 기쁨을 주십시오. 말 한마디가 천량빚을 갚는다. 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그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아십시오. 하느님 말씀은 온유하고 겸손하며, 사랑과 자비며, 생명과 구원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사람을 살리고, 우리 모두를 살립니다. 

  말씀을 전하기를 중단하지 말고, 사랑의 언어, 평화의 언어,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여 모두를 기쁨과 축복으로 인도하십시오.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달게 될 것이다. 그러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말에 메시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메시지는 사랑과 기두, 기쁨과 선과 진리, 참됨과 구원의 내용입니다. 그 말씀이 모두에게 생명을 줍니다. 주님의 제자들 모두 생명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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