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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그들이 있음에(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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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1-10-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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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기뻐할 때는 고마울 때, 감사할 때 입니다. 격려받고 사랑받을 때 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은 선을 이루고 좋음을 이룰 때입니다.

감사하는 것은 바라는 바, 희망이 이루어질 때입니다.

 

주위에 나를 도와주고 격려하고 사랑해 주는 이가 있으면 기쁨이 있습니다.

도와주지 않으며 격려해 주지도 않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기쁨이 생기지 않습니다.

기쁨은 도와주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평화를 이룰 때 생깁니다.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기도하게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감사와 기도의 희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기도는 이어지고, 그 목적이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쁘지 않아도, 감사하지 못해도, 기도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도 그것을 넘어서야 합니다.

그 넘어섬. 그 극복은 너, 그를 위해서입니다.

기쁨과 감사의 상황이 아니고, 또 기도의 여건이 되지도 않지만, 그를 위해서 기쁨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기쁘지 않고 감사하지 않으며 기도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 해서, 너 상대를 위한 기쁨과 감사와 기도를 

멈추거나 중단할 수 없습니다.

 나의 기쁨이 아니어도, 감사가 아니어도, 그리고 기도의 여건이 아니어도, 너와 그. 그들의 기쁨과 감사을 얻고 

받아야 하고, 그 기도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들에 대한 하느님의 선물이며, 조건 없는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이 없어도 감사가 아니어도, 기도의 조건과 상황이 아니어도, 너 그리고 그는 기쁨이어야 하고 

감사고 기도로 격려받고 희망과 복을 받아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상대가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으며, 기도할 수 없는데, 그가 용기와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 찬미할 일입니까!

 

  지금 내가 사는 것. 그것은 나를 위한 기쁨과 감사와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찬가지로 나도 그들을 

위해서 기쁨과 감사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그들에게 희망과 복을 전하는 덕스런 이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를 주님께서 사랑하고 축복하시며 모든 일을 잘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줄 모르고 

미약하지만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해서 간구해 주십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그 부르심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모든 것이 서로 작용하여 선을 이룹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 기도를 올립니다. 그리고 너와 그를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주님, 기쁨과 감사의 날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기도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기쁨이 감사가 없어도, 기도할 마음이 

없어도, 그 믿음과 희망을 그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소서! 모두가 기쁨과 감사와 기도로서 당신을 찬양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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