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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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5-28 13:05본문
2025년 5월 빈첸시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a Si)’
IV. 공동선의 원리
158항 공동선의 원리는 인간의 기본권이 박탈되는, 세계화 사회에서 연대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으로 바뀌어 가도록 합니다. 이 선택은 지상 재화의 보편적 공유 목적을 암시합니다. “복음의 기쁨”에서 자세히 다룬 것처럼, 믿는 이의 심오한 확신에 따라 가난한 이들의 존엄에 대해서 성찰해야 합니다. 공동선의 효과적 실현을 위해 근본인, 윤리적 요청이 되어야 합니다.
V. 세대 간 정의
159항 공동선의 개념은 또한 미래 세대와 관련됩니다. 세계 경제 위기는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세대 간 연대 없이 공동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할 수 없습니다. 물려줄 지구를 생각합니다. 땅이 우리에게 선사된 것이라면, 더 이상 개인적 유익과 효율과 생산성의 공리주의 원칙으로만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세대 간 연대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지구는 후손들에게도 속합니다. 포르투칼 주교들은 “환경은 받음의 이치에 속합니다. 환경은 각 세대가 빌려 쓰는 것으로 다음 세대에 넘겨주어야 합니다. 통합 생태론은 이런 폭넓은 전망을 담습니다.
160항 우리가 물려주고 싶은 세상의 질문은 전체적인 방향, 의미, 가치를 생각합니다. 이 근본적인 문제를 치열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용기를 내어 질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목적으로 세상을 사는가? 세상에 온 목적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하여 노력하는가? 지구는 왜 우리를 필요로 하는가? 미래 세대를 걱정하며 또한 우리 자신의 존엄의 위기가 놓여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 세대가 살 지구를 물려 줄 첫 세대입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묻는 것.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교본 187-188쪽)-빈첸시오의 성인, 복자, 가경자
1833년 빈첸시오회가 창립된 이래, 수많은 이가 빈첸시오회 영성을 실천하여 왔습니다. 빈첸시오회의 활동 회원 가운데 성인, 복자, 가경자가 있습니다.
복자 프란시스 브르노(1825-1888)
프란시스는 1825년 3월 29일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탄생, 솔르본느 대학에서 수학,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성 빈첸시오 바오로에 가입. 튀린 대학교 교수직 수행하면서, 튀린에서 자선 활동과 함께 학교를 설립, 노인 아파트, 자선 단체 설립 여성과 소녀들의 복지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고난의 성모회, 성 지따회를 설립하였습니다. 51세에 사제 수품을 받았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복자 프란시스를 ‘신앙과 자선의 거인’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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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빈첸시오 훈화.hwp (23.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5-28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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